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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본재 진흥계획 대상산업 확대 추진.. 로봇공학, 반도체 관련 기술도 포함 가능
Writer Admin Date 2024-04-19 13:25

인도 정부는 기존 자본재 진흥계획(capital goods promotion scheme) 대상 산업에 의약품과 섬유 등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함. 이 계획은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인프라 개발 및 자본재 부문의 기술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현재는 전자부품과 자동체 제조 등 분야에만 집중되어 있는데, 다른 산업으로도 지원을 확대하려는 의도임.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기술 외에 다른 신기술을 도입하려는 계획도 진행 중임. 로봇 공학 및 반도체 관련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 포함시켜, 인도의 '인더스트리4.0(Industry 4.0)' 계획을 개선하려는 노력도 병행되고 있음.

인도 자본재 계획은 2단계에 걸쳐 개시됨. 1단계는 2014년 11월 99.596억 루피(약 1억 2천만 달러), 2단계는 2022년 1월에 97.5억 루피(약 1억 1,673만 달러) 예산이 지출됨. 특히 2단계에서는 기업기여분(industry contribution)도 23.2억 루피(약 2,777만 달러)에 달했음.

자본재 산업(전기 장비, 공정 플랜트 장비, 건설 및 광산 기계, 섬유 기계 등)은 파편화된(fragmented: 지배적인 기업이 없이 군소기업들이 경쟁) 산업으로, 인도 GDP의 약 12%를 차지하며 약 550만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짐. 

 

* 상세 내용은 링크 참조: https://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economy/policy/govt-plans-major-capital-goods-production-push/articleshow/109382496.cms?from=mdr